13년째 ‘효드림’…파라다이스그룹, 서울·인천·부산서 추석 온정

기사등록 2026/09/21 16:02:02

임직원 참여 봉사단 꾸려 이웃 찾아…550가정 대상 나눔

명절 선물·특식에 손편지까지…어르신 배식 봉사도 진행


18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한 파라다이스그룹 ‘효(孝)드림’ 봉사활동 현장. (사진=파라다이스 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조인서 인턴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기업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부산에서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과 선물을 나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효(孝)드림’ 나눔 활동이다.

매년 설과 추석 그룹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봉사단을 꾸려 지역 이웃들을 찾아 왔다.

올해 추석에는 서울·인천·부산에서 450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 100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효드림 봉사단은 17일 인천 영종구 찬들로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고령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150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눴다.
17일 진행한 ‘효(孝)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인천 영종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부산 해운대구 신반송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150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지역 이웃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18일에는 서울 중구 퇴계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지역 내 150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00명에게 명절 특식을 대접하고 선물도 전했다.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에도 참여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에 곁들였다. 명절 인사와 안부를 글로 전하며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이웃들과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 비영리재단과 함께 복지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문화예술제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해 왔다. 장애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교류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ESG 경영 체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됐다. 같은 해 6월24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지난해 4월에는 ESG 협의체를 발족했고, 6월에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첫 ‘2024 파라다이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6월26일 두 번째 ‘2025 파라다이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이웃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진행한 ‘효(孝)드림’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라다이스 임직원들이 물품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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