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집 세시풍속 한마당부터 단감테마공원·마산만날제·진해해양공원까지
21일 창원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의집 일원에서 2026 창원의집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이 열린다.
강강술래와 민요, 사물놀이 등 공연을 비롯해 조각보 가리개와 여의주문보 소원지,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고누놀이와 칠교놀이, 투호, 대형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행사가 열린다.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공원 곳곳의 도장을 모으면 단감 말랭이를 받을 수 있는 다니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된다.
마산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2026년 병오년 마산만날제가 개최된다. 판굿놀이와 축고제, 개막식,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 마산농청놀이, 마산오광대 등 전통 공연과 떡메치기, 그네뛰기, 민속놀이대회 등이 펼쳐진다.
축제와 함께 마산만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도 추천된다. 3·15해양누리공원은 2.3㎞ 해안 산책로와 체육시설,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8자형 보도교를 통해 마산해양신도시로 산책을 이어갈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 나들이 후에는 진해루를 찾는 것도 좋다. 진해만을 조망할 수 있는 진해루 주변에는 해안 산책로와 전망데크,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다.
강기윤 시장은 "이번 추석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창원 곳곳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다채로운 체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창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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