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안전 온(溫)케어'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참여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지역 신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초기 감염병 관리와 급식 위생 안전망이 대폭 강화된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초기 안전 관리 공백을 막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환자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군포시는 최근 군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시작부터 안전 온(溫)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지정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밀착 지원체계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신규 개설되는 장기요양기관은 운영 초기부터 감염병 예방과 급식 위생 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기관의 맞춤형 자문과 교육을 받게 된다.
군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급식 위생 안전관리, 영양 상담 등 식재료·영양 관리 전반을 전담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 지도, 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 관리 교육,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규 장기요양시설의 초기 위생·감염 관리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병원·급식센터가 연계해 초기 안정화를 지원하는 모델은 전국 최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취약 계층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복지·보건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