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반 510명 비상 근무
응급실 5곳·심야약국 8곳 24시간 가동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4~27일 추석 연휴 기간 재해대책·응급진료·교통 등 12개 분야 대책반 510명으로 종합상황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화성시는 21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반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다.
시는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5곳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공단시장약국(마도)·상신드림약국(향남) 등 공공심야약국 8곳을 가동한다. 소아 환자를 위해서는 베스트아이들병원 등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운영한다.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맞춰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24~27일 나흘간 전면 면제한다. 유료 공영주차장 8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기존 무료 주차장을 포함해 총 130곳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희망화성지역화폐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물가대책반이 명절 성수품 등 18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생활폐기물은 24일과 26일 오전 정상 수거한다. 25일과 27일은 수거를 쉬는 대신 공원관리반과 권역별 청소용역반을 별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노숙인·저소득 독거노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은 29일까지 이어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이동과 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의료, 교통,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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