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美 MCP, CMS 보험사업 최종 승인"

기사등록 2026/09/21 08:45:3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미국 메드케어 파트너스(MCP) 산하 보험사 '메드케어 파트너스 헬스플랜 텍사스(MCP 텍사스)'가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로부터 내년도 보험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Full Pla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MCP 텍사스가 미국 정부의 보험 플랜 운영에 필요한 모든 필수 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1일 CMS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 달 보험 가입자 모집을 시작해 내년 1월 1일 보험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CMD)와 공동으로 MCP에 지분 5% 투자를 완료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바 있다. 이번 최종 승인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미국 보험사업이 실제 서비스 출범을 앞두게 되면서 보험 운영 플랫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토마토시스템은 단순 지분 투자에 머무르지 않고 보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공급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보험사의 사업 확대에 따른 플랫폼 운영 수요와 의료 서비스 연계 기회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회사가 투자하고 기술 협력을 추진해 온 미국 보험사업이 본격적인 서비스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면서 "내년 보험사업 공식 출범을 계기로 미국 인슈어테크·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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