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이보미, 여자 54㎏급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0 21:04:46

남자부 최은석·윤태영, 메달 불발

[서울=뉴시스] 한국 종합격투기 대표팀의 이보미.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보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에 합류한 종합격투기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보미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종합격투기 여자 모던 54㎏급 8강전에서 로티풍(베트남)을 2-1로 꺾었다.

종합격투기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준결승 패배자 2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이보미는 동메달을 확보해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 종목 최초의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보미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준결승전에서 디아나 포고시안(바레인)과 결승행을 다툰다.

이보미 외에 한국 선수들은 메달이 불발됐다.

남자 모던 71㎏급에 나선 최은석과 남자 트래디셔널 77㎏급에 출전한 윤태영은 모두 8강전에서 고배를 들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는 종합격투기에는 남자부 4개, 여자부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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