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104명·손해사정사 501명 합격…전년비 소폭 감소

기사등록 2026/09/18 09:21:01

금감원·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05명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전년보다 16명, 손해사정사는 5명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25월부터 26일까지 실시한 2026년도 제49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최종 합격자는 104명이다. 지난해 120명보다 16명 감소했다. 5개 과목별 합격자는 중복 합격을 포함해 962명이며, 합격률은 41.2%로 전년보다 11.7%포인트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 이후 5년 이내에 5개 과목에서 각각 60점 이상을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사전 공고된 과목별 최소 합격예정인원에 미달할 경우 고득점자 순으로 과목별 합격자를 결정한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는 총 501명이 합격했다. 종목별 합격자는 재물 60명, 차량 100명, 신체 341명이다. 지난해 506명과 비교하면 5명 감소했다.

종목별 합격률은 재물손해사정사 10.6%, 차량손해사정사 19.2%, 신체손해사정사 11.8%로 집계됐다. 재물과 신체 분야 합격률은 전년 대비 각각 0.6%포인트, 1.4%포인트 하락했다. 차량 분야는 0.4%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은 매 과목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선발예정인원이 공고된 경우에는 과목별 기준을 충족한 응시자 중 총득점이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최고 득점자의 평균 점수는 보험계리사 87.47점으로 나타났다. 손해사정사는 재물 70.78점, 차량 72.50점, 신체 72.38점이었다.

연령별로는 보험계리사의 경우 30세 이하 합격자가 80.8%를 차지했다.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 비중이 55.5%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보험계리사의 경우 학생 및 취업준비생 연령대의 응시자가 많고, 손해사정사는 현업 종사자의 응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금감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이날 서울신문 조간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합격증은 금감원 홈페이지의 보험전문인 등록 관련 증명서 발급 메뉴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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