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구 제주경찰청사를 도청사로 편입하면서 도민들이 방문할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청사 배치 순서에 따라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명칭을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제1청사 본관동과 별관동은 그대로 '제1청사'를 사용하고, 구 제주경찰청사 본관동과 1~4별관동은 '제2청사'로 이름을 바꾼다. 기존 제2청사 본관동과 1~3별관동은 앞으로 '제3청사'로 부른다.
새 명칭에 익숙하지 않은 도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제2청사(구 제주경찰청사)', '제3청사(구 북군청사)' 등으로 기존 명칭을 함께 표기한다.
제주도는 행정문서와 도 누리집을 비롯해 청사 안팎의 안내표지판, 내비게이션과 포털 지도 서비스 등을 새 명칭에 맞게 정비하고 모바일 카드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관기관·단체 등을 통해 변경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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