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0층…축구장 70개 크기 공원 앞에 조성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신지아 인턴기자 = 태영건설이 경북 구미시 도량동 일원에 '구미 파크원 데시앙'을 11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40층, 10개동, 총 13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98㎡·110㎡로 구성되며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 세대창고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영화관 등이 들어서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도량동은 약 17만평(55만㎡)의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함께 개발되는 구미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다.
축구장 70여개에 달하는 공원이 앞에 위치해 있으며 금오산과도 가깝다.
학군도 우수하다. 문창초와 구미중, 구미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을 할 수 있고 도량동·봉곡동 일대 학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도 갖춰져 있다. 인근 원호리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봉곡동 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통해 대구·김천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구미역을 중심으로 철도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대구를 비롯한 광역 접근성도 높다.
산업 기반도 눈에 띈다.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했다.
또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구미에 19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구미 부동산 시장은 공급 감소와 맞물려 반등하는 추세다. 구미시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은 2021년 3583가구에서 2025년 403가구로 4년 새 약 89% 급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구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구미 파크원 데시앙'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 일원에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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