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네 에너지 시장·글로벌 에너지 안보강화 방안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이번 접견은 이 대통령이 지난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안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과 비롤 사무총장은 최근 중동 정세와 네팔 대규모 홍수 등으로 에너지·기후 위기가 격화되는 상황에서 국제 에너지 시장과 산업 동향, 전기화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향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전쟁에 대응해 IEA 회원국들로부터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이끌어내는 등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주도해 왔다. 우리 정부와도 에너지안보·기후변화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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