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 대학 전공 연계 이수…적성·진로 탐색, 취업 연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알 밝혔다.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는 청주 흥덕고등학교와 충청대학교가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상대로 운영하는 2년제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충북교육청과 충청대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대학 캠퍼스에서 전공 수업과 진로·직업 교육을 받고, 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맺고 1기 신입생을 모집했다.
1기 과정에는 11명이 지원, 현재 8명이 교육받고 있다. 3명은 충청대에 입학해 교육 대상에서 빠졌다.
2027학년도 모집 인원은 2학급 20명이다. 반려동물, 실용음악, 시각디자인, 호텔조리파티쉐 전공 분야를 대학과 연계해 이수할 수 있다. 학점 이수에 따라 충청대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충북도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자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학생이다. 학교에 출석해 대학 연계 전공과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야 한다.
원서 접수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관을 찾아내면 된다. 우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선발 전형은 내달 10일 충청대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서류평가, 직업능력 평가,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흥덕고등학교 누리집(https://school.cbe.go.kr/hds-h)에 발표하고 개별 안내도 한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는 학생들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며 자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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