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성장 기대 브랜드' 3위…체감품질 조사서도 5위

기사등록 2026/09/17 09:00:47

갤럽 입주민 체감품질 만족도 상위권

디자인 경쟁력 바탕 브랜드 가치 강화

[서울=뉴시스]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단지 전경 (자료=한화 건설부문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인 '한화포레나'가 최근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한화포레나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114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3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37.4%), GS건설 자이(33.6%)에 이어 한화포레나(32.2%)가 3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롯데건설 롯데캐슬은 그 뒤를 이었다.

한화포레나는 소비자들이 떠올리는 브랜드 이미지로 '세련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관 디자인 부문에서는 응답률 15%로 주요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 시설과 편의시설 등 상품 경쟁력에 있어서도 호평이 나왔다.

한국갤럽의 '2026년 브랜드 아파트 체감품질 만족도 지수(ABQI·Apartment Brand Quality Index)에서도 자이, 롯데캐슬, 힐스테이트, 래미안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특히 인테리어 자재 및 마감 품질 분야에서는 87.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ABQI는 한국갤럽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내·외부 공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실시한 뒤 지표로 나타낸 것이다. 공통 평가 기준과 절차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의 체감품질 만족도를 측정한 것은 처음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주거공간의 외관부터 출입구, 조경, 커뮤니티, 엘리베이터 등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공간에 포레나만의 디자인과 상품을 연이어 개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단순히 아파트의 외형을 차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생활 경험을 중심으로 주거공간 전반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수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한화 건설부문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770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석관동 가로주택(1-1구역, 1-7구역)과 신대방역세권, 부산연지3구역을 수주했다. 약 1조원 규모의 하안주공5단지 정비사업을 최종 수주하는 경우 수주액은 2조원을 넘어선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조사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소비자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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