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이어 BRC까지…한국타이어, 벨기에 랠리 챔피언십 3개 시즌 독점 공급

기사등록 2026/09/17 09:04:43 최종수정 2026/09/17 09:28:25

내년부터 3개 시즌 BRC 공식 타이어 공급

레이싱 전용 벤투스 Z215·Z210 독점 제공

[서울=뉴시스] 한국타이어 벨기에 랠리 챔피언십 타이어 공습사 선정.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6.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개 시즌 동안 벨기에 랠리 챔피언십(BRC)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3개 시즌 동안 BRC 주요 클래스인 랠리2, 랠리3, 랠리4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를 독점 공급한다.

마른 노면에 최적화된 벤투스 Z215는 뛰어난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젖은 노면 환경에 특화된 벤투스 Z210은 우수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BRC는 유럽 타막(아스팔트) 랠리의 전장으로 불리며, 아스팔트 노면 위주의 코스 특성상 정교한 코너링과 안정적인 접지력이 요구되는 대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유럽 모터스포츠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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