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가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와의 교류 2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한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이 단장인 대표단은 나카하라 야이치 니가타시장 예방을 비롯해 교류 20주년 기념 축하연(리셉션), 문화·경제 교류 행사 등에 참석해 민간·경제 교류 기반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오는 18일 주니가타 대한민국총영사가 주재하는 오찬에 참석해 현지 공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니가타시장을 예방하고, 저녁에는 니가타 시민예술 문화회관 류토피아홀에서 열리는 '한일 한가위 축제'에 참가해 울산시 대표 비보이(B-Boy) 공연단인 '카이크루'의 화려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전시·체험 공간인 '울산 박람회(페어)'에 참석해 울산의 문화와 매력을 홍보한다. 저녁에는 양 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 20주년 기념 축하연(리셉션)'에 참가해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 약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 교류, 축제 시 공연단 상호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우호협력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니가타시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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