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20분 간격
2·5·9호선 지하철역과 생활권 연결
마을버스 집중배차 확대 협조 요청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된 16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무료 비상수송차량을 5개 노선으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상수송차량은 16일 오전 6시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매일 오전 6시~오후 10시20분 안팎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구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차량 23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신월3동주민센터~까치산역(2·5호선) ▲서울과학수사연구소~목동역(5호선) ▲서부트럭터미널~오목교역(5호선) ▲목동우성아파트~양천구청역(2호선) ▲목동사거리~신목동역(9호선)이다.
노선과 정류소,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운행 버스에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승·하차를 지원하고 노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구는 마을버스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확대도 요청했다. 출근 집중배차 시간은 오전 7~9시에서 오전 6~9시로 앞당기고, 퇴근 집중배차 시간은 오후 5~7시에서 오후 5~8시로 연장하는 내용이다.
또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현황과 지역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