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발파공 240공 40공씩 6차례 발파할 계획
당초 계획보다 많은 60공 한꺼번에 묶여 발파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공사 현장에서 발파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께 부천시 안중근공원 내 GTX-B노선 공사현장에서 발파 사고가 났다.
시는 시공사가 당초 발파공 240공을 40공씩 6차례에 나눠 발파할 계획이었으나 이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많은 60공이 한꺼번에 묶여 발파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파 과정에서 발파매트가 날아가 주변 차량 등에 떨어지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파매트는 작업 과정에서 암석이나 파편 등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매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공사에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며 "시공사의 자체 조사에만 맡기지 않고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문제를 시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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