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재즈 거장' 조슈아 레드먼, 12년 만에 쿼텟으로 내한

기사등록 2026/09/15 14:15:50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10월23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서울=뉴시스] 조슈아 레드먼. (사진 = 플러스히치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조슈아 레드먼(Joshua Redman)이 12년 만에 쿼텟 편성으로 한국을 찾는다.

15일 공연 주최사 (주)플러스히치에 따르면 조슈아 레드먼은 오는 10월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레드먼이 차세대 재즈 신을 이끄는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신 블루노트(Blue Note) 앨범 '워즈 폴 쇼트(Words Fall Short)'에 참여한 연주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2023년 허비 행콕 국제 재즈 콩쿠르 3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폴 코니시(Paul Cornish), 링컨 센터 재즈 오케스트라와 윈튼 마살리스 등과 협업해온 베이시스트 필립 노리스(Philip Norris), 정교하고 역동적인 리듬 감각을 지닌 드러머 나지르 이보(Nazir Ebo)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밀도 높은 인터플레이를 선보인다.

레드먼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예일대 로스쿨 진학을 앞두고 있던 1991년 델로니어스 몽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30여 년간 전통의 문법 위에 동시대적 감각을 얹으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서울=뉴시스] 조슈아 레드먼 쿼텟. (사진 = 플러스히치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브래드 멜다우,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등 동시대 명연주자들과 교류하고 팻 메스니, 찰리 헤이든 등 선배 거장들의 손을 잡으며 성장했다. 이제는 새로운 세대에게 무대를 열어주며 재즈의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네이버예약, 티켓링크, 놀(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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