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만나 한미 조인트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틸 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우리 대통령들 간 합의의 이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 차관과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라고 적었다.
스틸 대사는 지난 11일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김 차관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에 담긴 대미투자, 핵추진 잠수함 건조, 원자력 연료 농축·재처리 등 한미 통상·안보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스틸 대사가 부임한 뒤 만나는 상견례 성격으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미국대사인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부임한 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박윤주 1차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등을 잇달아 만났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도 면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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