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5일부터 장애인 축제 '마주봄' 나흘간 개최

기사등록 2026/09/14 15:11:35

장애인 참여 민관TF가 기획·운영

신변처리실·현장해설 등 편의 지원

[서울=뉴시스]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청 일대에서 열리는 '마주봄 2026 마포구 장애인 축제' 포스터. (사진=마포구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마포구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마주봄 2026 마포구 장애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주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주 보며 함께 축제를 즐기고 소통한다는 의미다. 장애 인식 개선과 권익 증진, 지역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장애인이 포함된 민관합동 전담조직(TF)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는 장애 예술인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가 운영된다.

15일 오후 2시에는 성산복지관 옆 농구코트에서 장애인 장기자랑이 열린다. 14개 팀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인다.

축제 기념식은 17일 오전 10시20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공연과 한국무용 공연, 축하 무대 등이 이어진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는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그림카드를 활용한 수어교실과 점자용품 체험, 장애인식개선 OX 퀴즈,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다.

구는 행사장에 뇌병변장애인 전용 신변처리실을 설치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과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안내서, 행사 통역사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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