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취약분야 개선 활동 추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조직 내 부패취약분야를 찾아 제도 개선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송파구 공단 본사에서 '2026년 청렴소통추진단 워크숍'을 열고,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소통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공단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패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개선 과제를 검토하고 우선 추진할 과제를 선정했다.
청렴 대면교육을 확대하고 갑질 피해 직원에 대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특별승진과 관련한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한 지침을 제정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청렴 공모전 우수작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의 청렴교육과 인사제도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소통추진단 활동을 통해 공단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환경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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