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플라스틱 줄이기 체험…도민·관광객 1500여명 동참

기사등록 2026/09/14 14:29:16
[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친환경 팝업 운영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환경 팝업 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150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2∼13일 서귀포시 성산읍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친환경 팝업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탈플라스틱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동식 팝업 공간과 제품 전시존을 설치해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작품 등을 선보였다.

해양 플라스틱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비롯해 친환경 패션·소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이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친환경 퀴즈와 실천 메시지 작성 등에 참여하고 제주 플로깅 앱도 체험했다.

이번 3회차 행사에는 344명이 참여했다. 앞서 5월 제주당에서 열린 1회차에 591명, 6월 탐라도서관에서 진행된 2회차에 566명이 참여하면서 세 차례 행사 누적 참여자는 1501명으로 집계됐다.

플로깅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플로깅 참여 활성화 사업에는 지난달까지 1265명이 참여해 폐기물 5858㎏을 수거했다.

공사와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팝업과 플로깅 지원사업 등을 이어가며 도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탈플라스틱 실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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