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4일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용평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용평리 주거·상가 밀집 지역과 지리산함양시장 일대는 좁은 골목길과 주차 공간 부족으로 갓길 주차가 잦아 주민과 시장 이용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함양군은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040㎡ 규모의 2층 3단 철골 구조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 주차면은 총 92면으로 확장형과 경차, 전기차 충전 구역, 장애인 전용 구역 등을 마련해 다양한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함양군·거창군 농·축협, 고향사랑기부 총 3900만원 상호 기탁
경남 함양군은 14일 군수실에서 윤외준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함양 지역 6개 농·축협 조합장, 이희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과 거창 지역 6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39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함양과 거창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각각 상대 지자체에 1650만원씩 기부하고, 함양산청축협 임직원들도 함양군과 거창군에 각각 300만원씩 기탁했다.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면서 이웃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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