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그리는 미래" 청주시 2045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 확대

기사등록 2026/09/14 14:15:06
2045 청주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사진=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미래 20년을 설계하는 2045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목소리를 담는다.

청주시는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드는 '시민계획단'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117명으로 이뤄진 시민계획단은 지난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분야별·생활권별로 각각 4차례 소모임과 2차례 워크숍을 벌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한 지역별 문제와 정책을 도시·주택, 교통, 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분야별로 살펴본다.

시는 시민계획단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계획안 작성 과정에서도 시민계획단이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시민참여 전용 누리집 '모두의 계획 2045'를 통해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계획단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의 정책 제안과 의견도 상시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은 청주의 미래 20년을 결정할 중요한 이정표로, 시민들이 느끼는 개선점과 필요성이 그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청주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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