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서울 은평구의원 등의 이의신청 건도 심의
윤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권영진·서범수 의원의 재심 청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심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윤리위는 이인구·금동욱 부산시 중구의원, 김유진 서울시 은평구의원, 김규남 전 서울시의원의 이의신청 건에 대한 심의도 시작했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8월 20일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에서 '돌려차기 한번 하죠' 발언으로 논란이 된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에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권 의원과 서 의원은 지난 3일 당 윤리위의 징계에 대해 재심을 신청했다.
이들과 함께 윤리위에 회부돼 당원권 정지 2년 징계 처분을 받은 비례대표 진종오 의원은 재심 청구 대신 법원에 징계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중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를 도왔다는 이유로 징계받았다.
지난 5월 13일 박덕흠 국회부의장으로 결정된 당내 부의장 선거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돼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징계를 받은 조경태 의원은 징계 수용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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