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총학생회가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 선정 과정에서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목포대 총학생회는 14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법령 위반을 눈 감아준 졸속·편파 심사를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학생회는 의대 신설 후보 대학 선정이 단순한 대학 간 경쟁을 넘어 전남 서남권 200만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또 의대 신설 후보 대학으로 15만㎡의 자체 국유지를 확보한 목포대 대신 사유지 임차 계획 등을 제출한 순천대가 선정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특별시에 ▲평가 기준과 점수 산정 근거 공개 ▲심사위원 구성과 부지·교원 확보 계획 현장 검증 ▲의대 선정 결과 철회와 재심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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