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주택 방문해 인터뷰 요청
가족·이웃 향한 근거 없는 범행 연루설도 확산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김선우 인턴기자 = 지난 6월 10일 경남 통영에서 6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일부 유튜버들이 유족 거주지를 무단으로 방문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일부 유튜버들이 유족이 거주하는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구석구석 살펴보거나, 밤늦게 플래시를 비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유튜버는 유족 몰래 삼각대와 촬영용 휴대전화를 설치한 뒤 유족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튜버는 인터뷰를 거절당한 뒤에도 주택 인근을 서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억측으로 인한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일부 유튜버들은 사건에 가족이 연루됐다거나 이웃 주민이 용의자라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퍼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에 해당 사건과 관련해 400여 건의 제보가 접수됐지만, 현재까지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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