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민생 위원회 신설…우원식 전 의장이 이끌 것"
김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시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소청과 검찰, 경찰 개혁이 역행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공소청으로의 안착을 잘 점검할 수 있는 당 차원에서의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는 별도로 검찰 개혁을 추진하던 여러 가지 기구들이 정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의 방향과 관련한 특별기구 10개를 뜻하는 '메가10'은 '메가12'로 재편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당이 지난 한 달 동안 추진해 온 특별 기구가 10개로서 '메가10'이었는데, 2개가 더해져서 최종적으로 (메가)12로 마무리된다"며 "첫 번째가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은 메가 성장 특별위원회였고, 수석부위원장을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맡았다"고 했다.
이어 "오늘 발족시킨 것이 가장 중요한 '품격 민생 위원회'다. 역시 당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실질적으로 이끌어가실 우원식 전 국회의장께서 맡게 된다"며 "메가 성장과 품격 민생, 성장과 민생, 두 개는 이제 진행될 국정 전환의 양대 축"이라고 했다.
강원 지역 현안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2026 강릉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를 언급하며 "(당내) ITS 지원단을 포함해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걱정해준 지역에 대한 정책, 현안, 선거 관련 대비한 지원은 이미 시작됐다"며 "내부 회의도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6·3 지방선거 후 이제 딱 100일이 지났다"며 "민주당은 집권당이자 지방정부, 지방자치에 대한 다수 광역·기초단체장을 배출한 지방 자치 책임 정당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공약 이행 계획이 잘 수립되고 있는지, 인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예산 재정 계획이 잘 수립되었는지, 단체장의 도덕적, 재정적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당의 정책 기조는 잘 반영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참 좋은 지방정부 위원회를 중심으로 가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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