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94개 대상…10월16일까지
알레르기질환 교육·관리·캠페인 등 우수 사례 발굴
14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3년 이상 연속 참여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94개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0월16일까지 진행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능력 및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고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질병청과 교육부가 협업해 출범했다. 첫해 18곳으로 출발해 2012년 474개, 2016년 1823개가 지정됐고 현재 전국 4673개 안심학교가 운영 중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3338개, 초등학교 1062개, 중·고등학교 260개 등이다.
공모전은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 부문으로 나눠 교내 알레르기질환 교육, 관리, 캠페인 등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식품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가 해당된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경험, 알레르기질환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질병청 배포 교육자료를 활용한 알레르기질환 교육 활동 등이 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3점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수상기관에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우수 사례 선정 학교 현판 및 별도 상품을 수여한다. 수상 결과는 11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26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하반기 정기총괄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사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각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임승관 청장은 "더 많은 학교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알레르기질환뿐만 아니라 소아당뇨, 비만 등 타 질환까지 학교 기반의 질병 예방관리 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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