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 적정 온도·사용시간 등 판단
"사용자에 최적화된 수면환경 제공"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귀뚜라미보일러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해, 맞춤형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카본매트를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AI 수면 제어 시스템과 AI 척척 온도 시스템을 탑재해 개인별 수면온도와 습관에 맞춰 난방을 자동 조절하는 '2027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AI 온돌'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핵심은 AI모드다. 사용자의 수면 시 적정온도와 사용시간, 자리이탈 여부를 판단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난방환경을 제공한다.
리모컨 중앙의 'AI 버튼'을 3초간 누르면 AI모드가 작동한다. AI모드의 첫 번째 주요 기능인 'AI 수면 제어 시스템'은 사용자가 잠잘 때 선호하는 적정 온도와 사용시간을 판단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수면패턴을 분석한다.
분석한 결과에 따라 수면 중 매트 온도를 자동 조절해 사용자가 온도와 시간을 따로 설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 정해진 온도와 시간에 맞춰 작동하는 일반적인 난방 방식에서 나아가 사용자의 수면 적정 온도와 사용시간을 판단해 맞춤형 난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AI 척척 온도 시스템'은 매트 위 사용자의 이탈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수면 중 자리를 비울 경우 불필요한 난방을 줄이는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한다. 사용자가 잠자리를 벗어나는 상황에도 AI가 알아서 대응하는 것이다.
다시 잠자리로 돌아오면 복귀 여부를 감지해서 기존 AI모드로 자동 전환한다.
AI 모드의 수면 적정 온도 적용 정확도, 수면시간 산출 정확도, 사용자 이탈 및 복귀 감지 정확도에 대해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시험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숙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카본매트의 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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