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시즌 타율 0.276 하락
샌프란시스코 3연패·샌디에이고 7연승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안타 1개(4타수)를 때려냈던 이정후는 하루 만에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79에서 0.276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1사와 3회말 2사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와 맞대결을 벌였으나 각각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팀이 2-6으로 뒤진 5회말 무사 2, 3루에서 이정후는 왼손 불펜 카일 하트와 6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7회말과 9회말에는 각각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4-6으로 졌다.
3연전을 모두 패배한 샌프란시스코는 62승 88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무른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한 NL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81승 68패)는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했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이날도 샌프란시스코전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송성문은 타격 기회를 잡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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