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타수 무안타 침묵…송성문은 대수비 출전

기사등록 2026/09/14 11:36:41

이정후의 시즌 타율 0.276 하락

샌프란시스코 3연패·샌디에이고 7연승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8회 말 동점 2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샌프란시스코는 7-6으로 역전승했다. 2026.09.1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차례나 타석에 들어섰으나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3경기 연속 대수비로 출장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안타 1개(4타수)를 때려냈던 이정후는 하루 만에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79에서 0.276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1사와 3회말 2사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와 맞대결을 벌였으나 각각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팀이 2-6으로 뒤진 5회말 무사 2, 3루에서 이정후는 왼손 불펜 카일 하트와 6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7회말과 9회말에는 각각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4-6으로 졌다.

3연전을 모두 패배한 샌프란시스코는 62승 88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에 머무른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한 NL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81승 68패)는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1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3회 말 희생번트를 친 뒤 1루로 질주하고 있다. 송성문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2026.08.11.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8회말 시작에 앞서 더스틴 해리스의 대수비로 투입되며 2루 수비를 맡았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이날도 샌프란시스코전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송성문은 타격 기회를 잡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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