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걸쳐 조성…"해양 AI·데이터 기업 육성 본격화"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해양 연구기관과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거점 'K-OceanX'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30분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K-OceanX 개소식을 열고 해양 특화 연구개발(R&BD)과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지 5868㎡, 연면적 1만385㎡ 규모의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로 조성됐다. 기업 입주공간과 연구개발실, 오픈라운지,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춰 해양 관련 공공기관·대학·연구소와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한다.
시는 2027년부터 센터 내에 해양항만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등 첨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해양 AI 융합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OceanX는 지난 2016년 기획 이후 약 10년에 걸쳐 조성된 전국 최초 해양수산 AI·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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