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식·이숙희씨 가족, 16년째 햅쌀 400포 이웃돕기 후원

기사등록 2026/09/14 09:06:36
[아산=뉴시스] 2010년부터 쌀 후원을 이어온 이민식 이숙희씨 가족이 지난 11일 아산시에 햅쌀 4kg 400포를 전달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에서 다년간 백미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올해도 햅쌀 4kg 400포를 지난 11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후원자가 지정한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아산가족센터, 아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들에 전달된다.

이미 지난 2월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0포를 전한 바 있는 이들 가족은 올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인면 주민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해 이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오세현 시장은 "2010년부터 16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온 이민식씨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의 정성이 다문화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이숙희씨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과 이웃들에게 힘이 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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