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역 미혼남녀의 교류를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남 행사 '군포시럽 시즌2'를 개최하고, 오는 11월8일까지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
행사는 11월21일과 22일 양일간 군포시 청년복합시설 '청년공간플라잉'에서 진행된다.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해 1회차(11월 21일)는 1991~2000년생, 2회차(11월 22일)는 1983~1994년생을 대상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회차당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전체 6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공예 및 요리 체험 등 자연스러운 교류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올해 행사는 오산시와 공동 주최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군포시 단독 주최로 전환됐다.
특히 시는 민간 데이팅 앱에 대한 신뢰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정밀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거주지·혼인 여부·재직 상태 등을 사전 검증해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거주자 및 사업장 근무 청년들의 참여 배정 비율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해 열린 인근 지자체와의 공동 행사에서는 4.1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참가자 72명 중 20쌍(40명)이 커플로 연결되며 56%의 매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기획예산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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