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선출

기사등록 2026/09/14 08:38:06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5차 아시아신협연합회 연차총회에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신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중앙회는 고영철 회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연차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ACCU 회장 임기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2년이다.

ACCU는 매년 아시아신협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22개국에서 신협 관계자 571명이 참석해 각국의 주요 현안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신협은 동반성장조합 제도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소개했다. 2014년 시작된 제도는 경영 규모가 큰 조합과 작은 조합을 연계해 경영 노하우와 인적 역량 등을 공유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한국신협은 1971년 제1회 아시아신협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ACCU 창립을 주도한 바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려면 각국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아시아 신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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