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대형·중소형 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서 행사
삼겹살·목살 100g당 1908원, 앞다리살 1090원부터
업체·매장별 행사 기간과 할인 품목·가격 달라 확인 필요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삼겹살·목살·앞다리살 등 국내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경제지주, 대한한돈협회 등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2026년 추석 맞이 돼지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 선호도와 수요가 높은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 전지(앞다리살)가 할인 대상이다. 행사 참여업체와 매장에 따라 정상가보다 약 1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가격은 100g 기준 삼겹살과 목살이 각각 1908~2680원, 전지는 1090~1500원 수준이다. 기존 판매가격은 삼겹살 2900~3290원, 목살 2550~3290원, 전지 1490~2180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탑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중소형 마트와 농협 유통계열사 67곳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마트는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최저 1908원에, 롯데마트는 최저 2226원에 판매한다. 마트킹에서는 이달 말까지 삼겹살과 목살을 각각 2300원, 전지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 유통계열사 67곳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전지를 기존 100g당 2180원에서 절반 수준인 1090원에 판매한다.
다만 업체별로 행사 기간과 할인 대상 품목, 판매가격이 다르고 매장 상황에 따라 행사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한돈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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