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기사등록 2026/09/11 11:47:17

이향숙 총장, 박 본부장과 과학기술·연구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10일 이화여대를 방문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접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가 지난 10일 이화캠퍼스컴플렉스(ECC) 이삼봉홀에서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주요 인사에게 국가 연구개발의 방향과 과학기술 혁신 의미를 듣고, 이화여대 재학생들과 정책 결정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인규 본부장은 ▲무엇이 경제를 발전시키는가 ▲혁신은 어디서 오는가 ▲과학과 기술, 따로 또 같이 ▲전략적 국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의 네 가지 주제로 강연했다.

박 본부장은 기초과학의 새로운 발견이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의 중요한 원천임을 강조하며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기술혁신의 흐름 속에서 기초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과 기후위기, 에너지·자원 리스크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시드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국가 과학기술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갈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노력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든다"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서 도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이향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30여 명과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국가 과학기술 정책 흐름과 과학기술 혁신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연구자의 역할과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강에 앞서 이향숙 총장은 박인규 본부장과 접견해 대학 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총장은 "이번 초청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생각해 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