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지난 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제36회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과 2026 제주도 학생사진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단체연합전에는 21개 단체와 개인 등이 출품한 301점이 접수됐다.
우수단체상은 회원 21명이 해녀문화를 주제로 작품을 출품한 녹색사진연구회가 받는다. 우수작품상에는 제주카메라클럽 현봉준의 '부자(父子)가 바라본 협재 일몰' 등 10점이 선정됐다.
학생사진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교생 작품 154점이 출품됐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아라초 송준환의 '즐거운 한 때', 중등부 최우수상은 아라중 고병준의 '눈과 한판 승부'가 각각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제주여상 윤지민의 '다양한 캐릭터'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전시된다. 같은 기간 제주원로작가 회고전과 국제 사진교류전, 사진포럼, 포토콘서트, 사진장비 전시·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시상식은 10월17일 오전 11시 제주문예회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예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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