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재단-YG,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전시·댄스·체험까지'

기사등록 2026/09/10 09:53:07

K팝 대중문화 프로젝트…지역 아동·청소년 문화 접근성 확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수도권에 집중된 대형 기획사의 K팝 대중문화 콘텐츠가 전북 군산에 상륙한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대중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사업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핵심 콘텐츠를 지역 거점 공간에 접목해 아동·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무대 의상, 굿즈 전시를 비롯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클래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응원봉 만들기 등 관람객 주도형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 전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군산회관에서 열리며 이어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군산항1981로 자리를 옮겨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대중문화 콘텐츠가 지역 공간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K팝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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