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키치' 공동작곡 구찌 칼리엔테 프로듀서 내한한다

기사등록 2026/09/10 09:39:54

노르웨이 출신 라이징 K-팝 히트메이커…누적 5억 스트리밍

엠라이트(MLITE)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국내 아티스트들과 새 음악 작업 예고

[서울=뉴시스] 구찌 칼리엔테. (사진 = 엠라이트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이브(IVE)'의 히트곡 '키치(Kitsch)' 등을 작업한 노르웨이 출신 프로듀서 겸 송라이터 구찌 칼리엔테(Gucci Caliente·에밀리 하바크(Emily Harbakk))가 내한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에 나선다.

음악 퍼블리싱 및 A&R 기업 엠라이트(MLITE)는 구찌 칼리엔테와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K-팝 프로젝트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슬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찌 칼리엔테는 팝과 일렉트로닉, 하이퍼팝을 넘나드는 프로듀서다.

테이트 맥레이와 알리 게이티의 협업곡 '라이 투 미(lie to me)'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서 작업한 곡들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5억 회를 넘겼다.

올해 스웨덴 아티스트 펠리시아(FELICIA)와 함께 만든 '마이 시스템(My System)'으로 현지 음악 경연 '멜로디페스티발렌 2026'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K-팝 시장과의 인연도 깊다. 아이브의 '키치' 공동 작곡을 비롯해 '레벨 하트(REBEL HEART)', '핫 커피(HOT COFFEE)' 등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그룹 '키키'(KiiiKiii)의 미니 3집 수록곡 '캔디 핑크 매직 홀 플립 폰(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나 어떡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구찌 칼리엔테는 이번 방한 기간 국내 여러 아티스트와 새 음악 작업을 진행한다.

엠라이트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격 내한한 구찌 칼리엔테는 글로벌 팝 시장에서 쌓아온 프로덕션 역량과 케이팝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적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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