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육상풍력부터 협력"

기사등록 2026/09/10 10:26:18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경쟁력 강화' MOU

사업 발굴부터 투자·EPC·발전소 운영까지 협력

태양광·BESS로 공동사업 범위 확대

[서울=뉴시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 전무와 김재식 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투자 및 금융 연계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의 안정적 공급 ▲발전소 운영 등 전 과정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우선 적용을 적극 검토한다.

한국중부발전이 자체 추진하는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우선 육상풍력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낸 뒤 태양광과 BESS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각 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신규 프로젝트도 공동 발굴한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EPC 수행 능력, 전력 기자재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전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핵심 기자재를 국산 기술력으로 공급해 기술 자립과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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