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고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빠른 치료를 받고 회복에 나선다.
KIA는 "김도영이 어제 구단 지정병원 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며 "입원 치료 후 내일(11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시즌 40호 홈런을 날리는 등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전날(9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4회말 무사 1루에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고, 그대로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김도영은 비골, 즉 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김도영은 골절 부상치고는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도영이 이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인 만큼 그의 부상 및 회복 여부가 대표팀 승선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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