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용형 교구 '톡톡 우리소리'
전래동요·민요 50곡 모음집과 소리펜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내 최초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발달장애인을위한 교구를 배포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상호작용형 우리소리 교구 '톡톡 우리소리'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요모음 점자책과 점자악보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과 소리펜을 선보이는 것이다.
'톡톡 우리소리'는 전래동요 38곡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요 12곡을 담은 모음집과 소리펜으로 구성됐다.
모음집은 원곡과 편곡을 함께 배치했고, 정보무늬(QR코드)로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소리펜은 각각의 음원을 들을 수 있고, 녹음도 가능하다.
박물관은 이번에 제작한 교구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예술극장 등 지체·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총 158곳에 전달한다.
강성희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우리소리를 듣고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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