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기간 매출 '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6/09/10 06:00:00 최종수정 2026/09/10 06:18:25

전년 동기간 대비 21.1% 증가…'실속형 프리미엄' 상품 인기

이마트 추석 선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기간(8월6일~9월4일) 매출이 전년 추석 동기간 대비 2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해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얼리버드' 고객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1차 행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역대 사전예약 기간 중 최대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각각 31.6%, 11.6% 신장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형 프리미엄' 상품군이 인기를 끌었다.

대표 상품은 4만원대 '완도 활전복세트'와 7만원대 '특선 옥돔/갈치 세트'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미국산 LA식 꽃갈비'와 '호주산 LA식 꽃갈비'가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수입 산지를 다변화하고 대량 매입 전략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여 9만원대 특가로 선보였다.
 
사과, 배 등 추석 대표 과일 선물세트와 인삼, 더덕, 건버섯 등 선물세트는 최대 40% 특가로 선보인 3~5만원대 실속 상품 중심으로 전년대비 각각 10.3%, 42.9% 매출이 올랐다.

20만원 이상 고급 선물세트 매출도 91% 증가했다.

한우와 굴비 등 전통적인 고급 선물은 물론, 위스키와 와인 등 브랜드와 희소성이 분명한 프리미엄 주류가 고가 선물 수요를 이끌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무이자 할부, 무료배송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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