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4000만원 위스키 등 '타임 프리미엄' 추석 선물전

기사등록 2026/09/10 06:00:00

360시간 숙성 한우·168시간 웻에이징 돈육

남파고택 200년 씨간장 기프트 등 전통장도

1989년 희귀 원액으로 완성한 고품격 하이엔드 위스키 '아드벡 더 어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 '타임 프리미엄(Time Premium)' 기프트 다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축산에서는 360시간의 숙성 노하우를 담은 '숙성 한우' 기프트를 출시했다.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숙성육 전문 다이닝인 '숙수도가'와 협업해 '숙수도가 숙성 등심·안심 정찬(총 1㎏, 39만원)', '숙수도가 숙성 등심·채끝 정찬(총 1㎏, 35만원)' 2종류의 기프트를 선보인다.

돈육 기프트에는 우리 흑돼지에 '특수 숙성 기법'을 더했다. 숙성 흑돼지 전문점인 '숙성도'와 협업한 '숙성도 흑돼지(총 2.3㎏, 16만9000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25년간 연구해 복원한 우리 돼지인 '우리 흑돈'의 오겹살, 목살, 뼈등심 부위를 168시간 동안 '웻에이징(Wet Aging)'한 제품이다.

'30년 이상 장기 숙성'한 '초희귀 하이엔드 위스키 컬렉션'도 선보인다.

'아드벡 더 어비스(4000만원)'는 1989년 증류해 숙성한 초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을 프렌치 오크통에서 한 번 더 숙성해 차원이 다른 풍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유명 만화 아티스트인 '트래드 무어'가 그린 패키지에 담아 소장 가치까지 더했다.

'조니워커 40년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3600만원)', '맥켈란 40년 레드컬렉션 (3200만원) 등 희소성 높은 고연산 위스키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전통장' 추석 기프트는 명가, 명인과 협업했다.

롯데백화점의 한식 대표 브랜드인 '남파고택'에서는 전남 나주 박경중 종가에서 200년동안 대를 이어 덧장을 부어가며 완성한 '200년 씨간장 기프트(7만9000원)'를 선보인다.

기순도, 성명례, 조정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명인과 협업해 각 명인의 비결을 담은 된장, 고추장, 참기름 기프트도 내놓는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돈으로도 환산하기 어려운 시간의 가치를 올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에 다양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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