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편의점·카페 7곳 '이동노동자 쉼터'로 운영

기사등록 2026/09/09 17:17:2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9일 시청에서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편의점·카페 7개 점포와 '편의점·카페 연계형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과 카페를 활용한 연계형 쉼터를 확대한다.

시는 9일 시청에서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편의점·카페 7개 점포와 '편의점·카페 연계형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점포는 CU 전북도청사랑점·전주대평생교육원점·전주서곡대로점·송천샘터점, 세븐일레븐 전주인후사랑점, 커피집 평화점, 이마트24 전주아중센터점 등 완산구 4곳과 덕진구 3곳이다.
 
시는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이동노동자 약 2500명에게 1인당 2000원권 쿠폰 2장을 지원한다. 참여 점포에서는 음료와 휴식 공간, 화장실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 기간 이용 현황과 현장 의견을 토대로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효자동과 송천동에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생활권과 이동 동선 가까이까지 휴식 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이 일하는 곳 가까이에서 보다 편하게 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실제 이용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잡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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