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497억 확보…전체 사업비 중 75%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안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송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호당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다.
시는 총사업비 663억원 가운데 75%를 국·도비로 확보했다.
성환읍 안궁리는 안성천과 입장천이 합류하는 곳이다.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침수가 반복된 지역이다. 시는 341억원(국비 171억원, 도비 85억원, 시비 85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마을진입로 등을 정비한다.
주택·상가 침수 피해를 겪어온 성환읍 송덕리 일원에는 292억원(국비 146억원, 도비 73억원, 시비 73억원)을 투입한다. 이곳에는 배수펌프장 1곳을 짓고 우수관로 0.8㎞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면 풍화와 붕괴로 도로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던 입장면 호당리 일원에는 29억원(국비 14억원, 도비 7억원, 시비 7억원)을 들여 낙석방지망과 낙석방지책 1.0㎞를 설치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침수와 사면 붕괴 위험을 해소해 시민 불안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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