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카드 게임, 내년 1월 유럽 진출…북미 이어 시장 확대

기사등록 2026/09/04 10:42:59

열세 번째 부스터 팩 출시하며 유럽 시장 진입

현지 카드숍서 공식 대회 '브레이브 리그' 운영

10월 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 참가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내년 1월 말 유럽에 정식 출시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을 내년 1월 말 유럽에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럽 진출과 함께 열세 번째 부스터 팩을 출시하고 현지 카드숍에서 공식 경기 프로그램 '브레이브 리그'를 운영한다.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현지 이용자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유통은 TCG 전문 업체 블랙파이어와 큐브 골렘, 블리스 디스트리뷰션 등 3곳이 맡는다. 블랙파이어는 보드게임 출판·유통업체 아스모디 그룹 소속으로 유럽에서 TCG와 취미용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가 유럽으로 시장을 넓히는 것은 지난해 7월 북미에 진출한 데 이은 행보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북미 진출 이후 싱글 카드 거래 플랫폼 'TCG플레이어'에 입점했다. 미국에서는 기존 ACD 디스트리뷰션에 피치스테이트 하비 디스트리뷰션(PHD), 유니버설 디스트리뷰션 US를 추가해 유통사를 3곳으로 늘린다.

유럽 진출에 앞서 오는 10월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SPIEL Essen 2026)'에 참가한다. 현장에서 게임 강습과 체험용 카드 배포 등을 진행하고 향후 유럽 내 공식 대회 운영을 위한 협력사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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