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40%…취임 후 최저치[한국갤럽]

기사등록 2026/09/04 10:18:49

긍정평가 전주 대비 2%p↓

부정평가 51%, 1%p↑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로 취임 후 최저치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40%,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51%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9%였다.

긍정 평가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다. 직전 조사(8월25~27일) 42%보다 2%p 내렸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p 오르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전남광주·전북(67%), 40대(5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3%), 진보층(6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부산·울산·경남(32%), 대구·경북(34%), 18~29세(25%), 30세(31%), 국민의힘 지지층(9%), 보수층(19%)에선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갤럽은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높고 20대에서 가장 낮은데, 모든 연령대에서 취임 후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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