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플루언서 추천 코스 또는 3㎞ 이상 자율 코스 달린 뒤 인증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다음 달 열릴 러닝 축제 ‘카카오프렌즈 런 2026’ 참가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추천 코스나 3㎞ 이상의 자율 코스를 달린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카카오는 오는 10일까지 카카오맵 '함께 달리기' 기능을 활용한 '런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자는 러닝 인플루언서 5명이 추천한 도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직접 정한 3㎞ 이상 코스를 달리면 된다.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1인당 2매씩 총 100매의 카카오프렌즈 런 참가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런투게더는 지난달 진행된 본대회 사전 접수에서 참가자로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에게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런 2026'은 다음 달 10일 경기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1만명 규모로 열린다. 5㎞와 10㎞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 카카오는 지난달 20일 본대회 참가자를 발표했다.
이벤트에 활용되는 함께 달리기는 카카오맵 친구위치 그룹에서 참여자들의 현재 위치와 달리기 상태를 지도 위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달린 거리와 시간, 평균 속도 등 기록도 그룹 구성원에게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는 런투게더에 이어 오는 14일 달리기와 기부를 연계한 '같이가치 버추얼런'도 진행한다. 21일에는 이동 경로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모양을 그리는 '프렌즈 캐릭터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맵 함께 달리기 기능으로 친구들과 연결돼 달리는 재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추천 코스를 달리며 카카오프렌즈 런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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