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주택형, 최고 43층…총 499가구
부산 전역 연결 교차로…1·3호선 환승 연산역
연산10·11·12·13·14구역 재개발 등 주거 기능↑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GS건설은 부산 대표 교통·상업 중심지인 연산교차로 일대에 '연제갤러리자이'를 짓는다고 4일 밝혔다.
연제갤러리자이는 연제구 연산동에 다양한 평면의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산교차로 인근에서 오랫동안 자이 브랜드 단지를 소개해온 전시 공간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되는 사례다. 최고 43층으로 연산동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GS건설에서 부산최초로 도입하는 유니자이 등 자이만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
커뮤니티는 '클럽 자이안'에 교보문고와 협업한 북라운지가 계획돼 있으며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고층부 '클럽클라우드'에는 자쿠지가 포함된 게스트 하우스, 사운드챔버 등이 계획되어 있다.
연산교차로는 8차선 중앙대로와 6차선 월드컵대로, 고분로, 반송로 등이 만나 부산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요지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위치해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업시설 중심으로 발달해 가족 단위의 수요가 선호할 만한 주거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이 나온 지역이다.
최근에는 이 일대의 주거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유해시설이 줄고 병·의원, 스포츠 센터 등이 들어섰다.
도시철도 1호선으로 교대역과 시청역, 3호선으로 거제역과 사직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리고 도시정비사업이 그 변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연산10·11·12·13·14구역 등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고, 연산15구역도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연산5·6구역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개발·재건축 등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산교차로 일대에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교통 여건은 물론 완성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부산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단지"라며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를 소개해온 자이갤러리 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상징성까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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